새해를 맞아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여성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헤어 바이미가에서는 2013년 주목할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을 통해 트렌디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 순수한 웨이브펌-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SBS에서 새해 2월부터 야심차게 선보이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의 복귀 작품이라는 점과 송혜교, 조인성 등 톱스타의 캐스팅으로 지난해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얼마 전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연이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송혜교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송혜교는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불행한 가족사를 가진 비운의 인물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장기 없는 메이크업과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선보인다. 송혜교의 대표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롱 웨이브는 요즘 트렌드인 시스루뱅을 더하여 훨씬 순수해진 느낌이다. 바이미가는 송혜교표 롱웨이브 헤어 ‘이빈’을 제안한다. 롱웨이브는 시즌에 상관없이 사랑 받는 아이템인데 요즘 트렌드는 과한 컬보다는 내추럴한 웨이브를 선호하고 있다. 단정한 업스타링에도 볼륨감을 살려주는 이 스타일이 올해 헤어숍의 인기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보브커트의 귀환-SBS ‘야왕’ 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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