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일 금요일

한혜진 대기실 인증샷 ‘여배우 포스 물씬’

배우 한혜진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곧 레드카펫에서 만나요. 도착 개봉박두. 완전 여신미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혜진 대기실, 배우 한혜진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됐다. ⓒ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

또한 그녀는 앞머리를 내린 뒤 한 쪽으로 묶어 내린 헤어스타일청순미를 더했다. 특히 한혜진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혜진 대기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진정한 여신이다.” “2013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티파니, 2012년 헤어센스 ‘빨강머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2012년 헤어 콘셉트는 ‘빨강머리’였다.


내년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티파니는 붉은 계열의 컬러 헤어로 주목받았다. 뱅 헤어스타일의 티파니는 거친 느낌의 커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티파니의 빨강머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공개된 패션 매거진에서 티파니는 유기견을 돕기 위한 화보를 촬영하며 빨강머리로 분했다. 당시 티파니는 펑키함과 페미닌이 조화를 이룬 바비인형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하지만 두 모습은 상반될 정도로 다른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노출된 헤어스타일이 새드 감성을 풀어냈다면, 지난여름 표현은 전반적으로 러블리한 이미지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쎄씨

헤어스타일 변신이 아무리 기분전환이 된다고 해도...

효민, "잦은 염색 때문에 머리 빠진다"






티아라 멤버 효민이 두피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효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참여해 건강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면서 걸그룹의 고충을 공개했다.

효민은 MC 김용만의 "새해 건강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걸그룹 이다보니 한 달에 몇 번씩 헤어스타일을 바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붙임머리, 염색을 자주 하다 보니 머리도 빠지고 두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걱정이 된다. 올해는 두피를 좀 쉬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효민은 "다른 걸그룹도 마찬가지인데 안무연습을 할 때 무대와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힐을 신고 할때가 많다. 힐을 신고 있는 시간이 많아 발톱이 구두 모양으로

휘어 자리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러분들도 잦은 염색 조심하세요~

염색이 이뿌기는 하지만 머리가 있어야 하는 거 잖아요 ^_^

2013년 샴푸시장은 '퍼퓸'전쟁 중

헤어스타일 과 동일하게 붙어가는것이 샴푸 를 어떤샴푸냐를 쓰는것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에서 특색 있는 ‘향기’ 콘셉트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샴푸시장은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될 만큼 향기가 탁월하고 지속력이 우수한 ‘퍼퓸 샴푸’가 잇달아 출시되면서 가히 ‘퍼퓸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애경의 프리미엄 헤어 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는 케라시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징이 ‘향’이라는 소비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케라시스 퍼퓸 샴푸&린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샴푸는 작년 5월 케라시스 런칭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돼 한 달 만에 한정물량 5만세트가 매진되는 등 소비자의 호응에 착안, 아예 정규라인으로 재출시된 제품입니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퍼퓸샴푸’는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의 수석조향사 장 마리 산탄토니가 김태희의 사랑스러움, 청초함, 관능적인 섹시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향으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스타일과 헤어 고민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퓸 샴푸 ‘미쟝센 스타일 키스’를 선보였습니다.

샴푸 외에 수시로 뿌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형태의 헤어 제품도 덩달아 인기입니다.

이희의 ‘레몬 에센셜 밸런스 헤어 미스트’는 수시로 뿌려주면 향수 못지 않은 레몬향을 유지할 수 있고, 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퍼퓸 헤어 미스트’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데오드란트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두피와 머리카락 냄새를 잡아주는 제품입니다.

수애, "퍼스트레이디로 돌아왔어요"


수애, "퍼스트레이디로 돌아왔어요"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왕' 여주인공 "설레면서도 기대돼"





지금껏 영부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는 없었다. 게다가 수애가 30대 초반 임을 감안하면 그 동안 대중이 경험하지 못한 영부인의 모습을 그리고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수애 역시 "심리적 부담이 크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행동과 의상에서 보통의 20대와는 차별을 주려고 한다. 젊은 영부인 역할이지만 적절성을 지켜야 할 것 같다. 극이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영부인이 되는데 이를 위해 초반부와 중반부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바꾸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애는 최근 쉽지 않은 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2010년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강도높은 액션을 대역없이 소화했고 '천일의 약속'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앓는 젊은 여성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자신과 배역을 동일시하는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수애로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견디기 쉽지 않은 상황도 많았다.

"'천일의 약속'을 하며 체력적 소모가 많았고,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입을 연 수애는 "이후 공백기가 있었고 다른 영화촬영 하면서 '야왕' 준비를 병행했다. 하지만 촬영하면서 나한테 이런 힘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란 점이 있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강한 캐릭터지만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고 당차게 말했다.

수애는 SBS 드라마의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는 큰 짐도 짊어지고 있다. 현재 월화 시장은 MBC '마의'와 KBS 2TV '학교 2013'이 양분하고 있다. 전작의 성적이 신통치 않은 터라 '야왕'의 책임이 막중하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야왕전'을 원작으로 한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여자와 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배신과 욕망 등을 그린 작품이다.


[사회초년생 위한 멋내기] 긴~ 웨이브로 청순 단아…스타일도 경쟁력

[사회초년생 위한 멋내기] 긴~ 웨이브로 청순 단아…스타일도 경쟁력




■ 사회초년생 위한 멋내기 ① 헤어
건조한 모발은 에센스 발라
올림·단발머리로 다양하게

프로페셔널한 외모를 연출하는 것은 또 다른 경쟁력이다. 대학생 때 즐겼던 머리 모양, 화장법을 그대로 사용하긴 곤란하다. 포커스신문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연출법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첫 번째 순서로 선보일 헤어스타일 연출은 오산대학교 헤어아트과 어숙희 겸임교수가 도왔다.




2013년 헤어 트렌드는 한 듯 안한듯한 머리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긴 머리가 각광받을 예정. 지난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임메아리’처럼 귀엽고 발랄한 헤어스타일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좀 더 여성스럽고 청순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이라면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웨이브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은 스타일이다. 컬이 강한 것보다는 풀어지기 직전의 느슨한 컬을 만들기가 좋다.




굵은 아이론으로 만들 수 있는 ‘내추럴 아이론 웨이브’는 단정하면서도 활동적인 인상을 주기에 제격이다. 머리에 물기가 있으면 웨이브가 늘어지므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두상의 뒤쪽 아래부터 모발을 적당히 잡고 컬링 아이론으로 웨이브를 만들어 준다. 아이론을 사선으로 해 모발을 두 바퀴 반 정도 감아 잠시 뜸을 들이고 모발을 빼내면 된다. 이때 아이론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탱탱한 웨이브를 얻기 힘들고, 온도가 너무 높으면 모발이 손상된다. 모발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140~160도가 적절하다.









모발을 조금 잡으면 웨이브가 작고 강하게 되고, 많이 잡으면 웨이브가 고르게 형성되지 않거나 늘어질 수 있다. 양 쪽 웨이브가 같은 방향으로 일치하도록 시술하고, 앞머리는 옆으로 살짝 돌려 자연스러운 컬을 완성한다.
웨이브 완성 후에는 모발이 건조해지거나 정전기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손바닥에 에센스를 덜어 머리카락 끝부터 움켜쥐는 식으로 바르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브는 더 느슨해지기 마련인데, 이 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진다.
또 다른 느낌을 내고 싶다면 머리카락을 두상의 한쪽으로 몰아 안으로 모으는 방법도 있다. 이때 화려한 장식이 달린 고무줄로 느슨하게 묶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더 강화된다.
올림머리 연출도 쉽다.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아 최대한 위로 올려 둥글게 말고 검은색 고무줄로 탄탄하게 묶어주면 끝이다.

어숙희 교수는 “단발머리도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면서 “머리를 밖으로 뻗치게 말려주면 산뜻해 보이며, 안으로 말아주면 차분한 인상을 준다”고 전했다.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달라지면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는 여성들은 매 시즌 쇼핑을 즐기며 옷과 구두, 가방을 구입하며 새로운 모습을 꿈꾼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가장 손쉽게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 여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뷰티 분야다.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지, 어떤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이 예쁜지는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 그렇다면 2013년 S/S 시즌에는 어떤 스타일이 인기를 얻을까?

2012년에는 ‘원 포인트’ 패션 트렌드가 유행을 이끌었다. 봄, 여름 헤어 키워드는 단발 펌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여배우들의 단발 펌은 뷰티 살롱의 단골 메뉴가 되기도 했다. 특히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유행을 이끌었다.

가을, 겨울 헤어 트렌드는 변함없이 롱 웨이브가 강세였다. 이는 후반기 영화 ‘늑대 소년’ 드라마 ‘보고 싶다’, ‘청담동 앨리스’, ‘내 딸 서영이’의 주연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웨이브에 모발의 숱을 너무 많지 않게 해서 내추럴하게 흩날리는 듯한 시스루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리는 것이 포인트.

2013년 S/S 시즌에는 올해 가을, 겨울에 이어 밝은 위주의 컬러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 컬러는 에메랄드그린. 이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색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에메랄드그린 컬러는 베이스 자체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단 조금 더 밝은색으로 연출하면 한층 예쁜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 끝만 조금 더 밝게 하면 전체적인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보고싶다’ 방송 캡처)

미리보는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면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마음. 어떤 스타일의 헤어가 유행을 할지 미리 엿보는 것 또한 여자들의 최대 관심사. 2013년 S/S 스타일 트렌드를 엿보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2012년 올 한해는 ‘원 포인트’ 패션 트렌드가 유행을 이끌었다. 봄, 여름 헤어 키워드는 단발 펌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여배우들의 단발 펌은 뷰티 살롱의 단골 메뉴가 되기도 했다. 특히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유행을 이끌었다.

가을, 겨울 헤어 트렌드는 변함없이 롱 웨이브가 강세였는데 후반기 영화 ‘늑대 소년’ 드라마 ‘보고 싶다’, ‘청담동 앨리스’, ‘내 딸 서영이’의 주연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웨이브에 모발의 숱을 너무 많지 않게 해서 내추럴하게 흩날리는 듯한 시스루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리는 것이 포인트. 조윤희와 셜리의 쇼트커트도 잔잔한 유행을 선도했다.

2013년 s/s엔 올해 가을, 겨울에 이어 밝은 위주의 컬러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 컬러는 에메랄드그린으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색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에메랄드그린 컬러는 베이스 자체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단 조금 더 밝은색으로 하면 예쁘게 색을 볼 수 표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모발 끝만 조금 더 밝게 하여 전체적인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인 커트 라인도 무거운 스타일에서 탈피, 레이어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이다.

에이바이봄 김도형 이사는 “머리가 수분이 10% 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땋아 드라이로 말린 다음 풀어서 손으로 구긴듯한 느낌,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듯한 웨이브를 만들면 손쉽게 혼자서 유행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팁을 주었다.

2013년 드라마 주인공을 통해 엿보는 헤어트렌드 제안

트렌디하면서 멋스럽게 2013년 활기찬 시작~


새해를 맞아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여성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헤어 바이미가에서는 2013년 주목할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을 통해 트렌디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 순수한 웨이브펌-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SBS에서 새해 2월부터 야심차게 선보이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의 복귀 작품이라는 점과 송혜교, 조인성 등 톱스타의 캐스팅으로 지난해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얼마 전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연이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송혜교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송혜교는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불행한 가족사를 가진 비운의 인물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화장기 없는 메이크업과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선보인다. 송혜교의 대표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롱 웨이브는 요즘 트렌드인 시스루뱅을 더하여 훨씬 순수해진 느낌이다. 바이미가는 송혜교표 롱웨이브 헤어 ‘이빈’을 제안한다. 롱웨이브는 시즌에 상관없이 사랑 받는 아이템인데 요즘 트렌드는 과한 컬보다는 내추럴한 웨이브를 선호하고 있다. 단정한 업스타링에도 볼륨감을 살려주는 이 스타일이 올해 헤어숍의 인기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보브커트의 귀환-SBS ‘야왕’ 수애




SBS의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권상우, 수애 주연의 야왕이 1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애는 지고지순한 이미지의 긴 생머리를 자르고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고자 하는 야망에 찬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이에 수애가 선보인 보브컷 단발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활동적인 스타일의 보브커트와 매끄러운 피부표현에 집중한 드라마 초기의 수애가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앞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바이미가가 선보인 비대칭 보브커트 ‘이리스’는 겨울철 관리에 소홀해지는 머릿결을 정리하고 비대칭 보브커트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커트선이 얼굴선을 잡아주기 때문에 단점 보완에 용이하고 손질법도 간단하여 직장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3년 헤어제품 키워드는 ‘셀프’

2013년 헤어제품 키워드는 ‘셀프’

스타일링기부터 염모제, 셀프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무장




  혼자서 머리를 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셀프 헤어스타일이 다양한 제품군으로 2013년을 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싼 돈 들여 펌을 해도 맘에 들지 않는 스타일이 나오거나 바쁜 일상에 쫓겨 미용실 방문이 힘든 사람들에게 헤어 셀프 제품이 입소문을 타며 올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일회용 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박예감인 버블 염모제,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기 등 빠르고 간편한 2013년 헤어제품 트렌드를 만나보자.

■대박열풍 가속화, 거품 염모제의 전성시대!
2008년 오징어 먹물 염모제의 인기와 친환경 제품 확산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염모제시장이 지난해 손쉽게 혼자 염색이 가능한 거품 타입 염모제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다수의 화장품, 제약 기업들이 염모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유통을 확대해 나갔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도 염모제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올해 역시 거품 염모제의 인기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편리하면서 꼼꼼하게 셀프염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동성제약의 버블비가 1000만개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모델 염정아를 앞세운 동아제약의 비겐크림폼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 에뛰드하우스 등 로드숍도 거품염모제를 출시해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거품 염모제의 장점은 뒷머리, 속 뿌리까지 염색할 수 있으며 머리 길이에 상관없이 비교적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셀프 스타일링기의 진화 






헤어 스타일링기가 단순함을 넘어섰다. 소재, 기능, 형태 등 과학적이며 쉽고 빠른 기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특히 올해의 키워드는 스마트와 셀프인 만큼 보다 완벽하고 ‘마음에 쏙 들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기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유닉스 룩커 오리지널과 룩커 팩트는 머릿결은 보호하면서 스타일은 오래 유지시켜 준다. 온도 조절 기능이 갖춰져 있어 시술에 맞는 온도를 선택하고 유지할 수 있으며 제품 측면에 돌기를 적용, 고열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했다. 세라믹 코팅된 발연판은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정전기를 줄일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여 머리카락의 뜯김 없이 스타일링 하도록 돕는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룩커 팩트는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아이콘 유진을 앞세운 비투와이 밤쉘은 기울이는 각도, 사용법에 따라 풍성한 웨이브에서부터 자연스러운 물결 웨이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또한 특수 코팅 세라믹 열판으로 머릿결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후 모발의 윤기도 더해준다.
셀프펌(일회용 펌)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플라스틱이나 스펀지 소재로 원하는 헤어 부위에 감고 따로 열을 가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컬이 완성되기 때문에 바쁜 아침, 똑똑한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침에 롤로 감는 시간마저 촉박하다면 저녁에 세팅 후 잠자리에 들면 강력하면서 세팅력이 오래 유지되는 컬을 만들 수 있다. 여신머리 헤어 펌 제품은 긴 머리용 굵은 펌과 짧은 머리용 얇은 펌 등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물 없이 샴푸가 가능하다고?
바쁜 아침, 머리를 감고 말리는 과정에서 여성들이 괴로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덜 말린 상태로 외출했다가는 헤어에 고드름, 서리가 앉기 마련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줄 아이템이 바로 ‘드라이 샴푸’다. 써본 사람만 안다는 드라이 샴푸는 그야말로 뿌리기만 하면 헤어 세척이 되는 신개념 헤어 세정제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분사하고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 해 주면 두피 케어 효과까지 있어 편리하면서도 기능면에서 우수한 장점이 있다. 전 날 배어있던 나쁜 냄새도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을 아이템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드라이 샴푸와 르네휘테르의 나뚜리아 드라이 샴푸가 있다. 이밖에 헤어에센스의 잔여물을 대체할 뿌리는 타입의 헤어미스트도 인기를 얻고 있다.

■향기가 관건, 향수 콘셉트 헤어제품이 뜬다!


똑똑한 헤어 아이템의 요소 중 하나는 ‘향기’다. 기분 좋은 아침을 알리는 향과 기능까지 더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 이번에 출시된 ‘파라팜 퍼퓸 에어 볼류머’는 고형왁스, 스프레이 등 기존 스타일링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파우더 타입의 헤어 볼륨 픽서이다. 두피를 피해서 발라야하는 스타일링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두피에 가볍게 뿌려줌으로써 헤어 볼륨과 두피케어 효과까지 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케라시스는 지난해 12월 ‘케라시스 퍼퓸 샴푸&린스’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퍼퓸샴푸’는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의 수석조향사 장 마리 산탄토니(Jean-Marie Santantoni)가 김태희의 사랑스러움, 청초함, 관능적인 섹시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향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퍼퓸샴푸 ‘미쟝센 스타일 키스’를 선보였다. 낸시랭의 랭샵, 라하브랜드는 달콤한 딸기향으로 승부하고 있다. 실키에센스의 천연성분에 풍선껌 같은 사랑스러운 향이 담겨져 있으며 지속력도 우수해 2013년 주목할 만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3 헤어 트랜드, 머리에 강약 조절을 하라


2013년 유행할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최근 아이돌 스타들은 투톤헤어로 남다른 개성을 연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들처럼 포인트 헤어 컬러로 엣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헤어피스, 가발을 추천한다. 2013년 유행을 이끄는 그녀들의 헤어스타일로 알아본 헤어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2013년 S/S 시즌에는 롱 웨이브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보다 자연스럽고 가벼운 느낌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3 헤어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윤은혜는 전체적으로 층이 많으면서 가벼운 느낌의 롱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처럼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고 싶다면 가슴선 까지 길게 떨어지는 길이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이마가 훤히 보이는 가벼운 시스루 스타일의 앞머리로 포인트를 줘 얼굴을 좀 더 갸름하게 만들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있다.

2013년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는 에메랄드 헤어스타일에 덧댄다면 유니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쥬얼리 예원은 얼마 전 에메랄드 컬러의 헤어피스로 브릿지 헤어를 멋스럽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비드하고 발랄한 컬러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예원처럼 헤어피스를 활용하자. 브릿지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헤어피스는 적당한 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끔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레드, 핑크 등을 선택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살릴 수 있다.

한듯 안한듯 청순 헤어스타일이 뜬다!!

한 듯 안한 듯 ‘청순 헤어스타일’ 뜬다





배우 장미인애
■ 2013년 트렌드

2013년 헤어스타일 키워드로는 ‘청순’이 꼽힌다. 머리 길이는 좀 더 길어지고 색깔은 짙어질 전망.
오산대학교 헤어아트과 어숙희 겸임교수는 “헤어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패션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내추럴한 웨이브와 입체적인 컬러가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스럽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살롱 꾸아퍼스트 엄경옥 대표는 “2013년에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러를 포함해 커트, 펌 등은 최대한 고급스럽게 하되, 내추럴하게 표현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과거 헤어스타일이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티가 확 났다면, 올해는 개인이 가진 헤어스타일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 굵게, 컬러는 짙은 브라운





배우 남보라
헤어숍 마끼에 본점의 지유 부원장은 “2012년도에는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단발머리 커트, 여기에 레드 오렌지의 발랄한 컬러가 유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3년도에는 여성스러움에 청순함을 더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머리 길이는 쇄골 라인에서부터 가슴 라인, 스타일은 늘어지는 웨이브, 초코 잿빛 브라운 컬러가 대세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여성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웨이브는 올해도 유행할 것으로 보이나, 작고 탱글탱글한 모양보다는 곡선이 적은 스타일이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컬러 역시 가장 무난한 브라운이 대세를 이어가나 색이 좀 더 짙어지고 무거워질 것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대세이기 때문에 혼자 스타일링하는 것도 비교적 쉽다. 헤어살롱 에이바이봄 김도형 이사는 “머리에 수분이 10% 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땋은 다음 드라이로 말리고, 손으로 쥐었다 폈다 해주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3 헤어스타일을 주도하는 포인트는?

옴브레 헤어, 시스루 뱅, 내추럴 웨이브면 패셔니스타!

헤어스타일은 외모의 변화를 주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2013 상반기에는 특히 옴브레 헤어(두 가지 이상 활용한 믹스컬러)가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보이며 시스루 뱅 스타일이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다. 웨이브는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내추럴 웨이브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남성 헤어트렌드는 꽃미남 열풍이 계속 될 전망. 올백보다는 앞머리를 풍성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며 투톤 컬러도 유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세를 따르는 트렌디한 스타일, 컬러, 커트, 펌에 따라 다양한 나를 발견해 보자.
#스타일-시스루 뱅 커트로 분위기 있게!


앞머리를 풍성하게 연출하는 대신 내추럴한 뱅헤어의 인기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스루 뱅헤어의 특징은 가벼운 특징이 있다. 앞머리를 다 가리지 않으면서 볼륨감은 풍성하게 연출해 준다. 특히 옆머리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커트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옆머리까지 활용해 올림머리를 연출해도 여성스러우면서 밝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헤어 자체가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컬러 역시 밝은 브라운톤이나 오렌지빛이 잘 어울린다. 드라마 ‘보고싶다’의 윤은혜는 카키 컬러를 활용해 자연스러우면서 차가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늑대소년’의 박보영은 귀여운 이미지에 뱅헤어, 자연스러운 웨이브까지 더해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컬러-옴브레 헤어(Ombre Hair), 두 가지 이상 믹스컬러 활용


일명 투톤 컬러가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가지 컬러에 치중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믹스해 포인트를 준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 특별한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가닥가닥 포인트를 준다든지, 헤어를 반으로 나누어 상하 다른 느낌의 컬러를 연출한다든지, 방법과 컬러 선택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카라의 구하라는 브론즈 헤어에 보라색으로 보일 듯 안보일 듯 포인트를 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지민의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도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가련의 대표미인 한지민의 레드컬러 투톤헤어는 많은 여성들에게 변화의 자극을 주었다. 원 컬러가 살짝 지겹다면 과감하게 투톤컬러를 시도해도 좋다.


#펌-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웨이브~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내추럴 웨이브를 추천한다.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내추럴 웨이브. 작년까지 레드와인 컬러가 유행했다면 올 상반기 컬러 포인트는 오렌지 브라운, 카키 브라운이다.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오렌지 브라운을 추천한다.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 하얀피부톤이라면 카키브라운도 잘 어울린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 제격이다. 웨이브는 대충 말린 듯한 부스스한 느낌이나,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런 스타일은 셀프스타일링기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면도 갖추고 있다.


#트렌드를 한 눈에 보고 싶다면 소녀시대에 주목하라


새해, 파격적인 스타일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예전에 순수한 이미지가 지배적이었다면 이번에는 헤어, 패션, 메이크업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힘을 주었다. 특히 소녀시대 전멤버의 쇼킹한 헤어스타일은 2013년 유행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옴브레헤어는 물론, 컬러감 역시 레드, 블루, 크리스털, 퍼플까지 다양하게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효연의 컬러매치 센스는 눈에 띄며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서현 역시 카키와 금발의 조화로 도도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소녀시대의 패션 역시 올해의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액세서리를 활용해 대담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의상 역시 헤어컬러에 방해되지 않되 조화를 잘 이루는 비비드 컬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레트로에 기반을 두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유승호, 지디 대세남의 스타일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남성들이 점점 많이 지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투톤헤어로 신년부터 시선을 끄는 지드래곤과 장우혁의 스타일은 한번쯤 일탈을 꿈꾸는 남성들에게 인기 만점 스타일이다. 컬러도 상상 이상이다. 장우혁은 그린과 퍼플로 차가운 분위기를 주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핑크와 블랙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밤톨 스타일의 보브 헤어로 귀여운 느낌까지 더했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윤시윤은 말 그대로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사랑스러운 웨이브가 포인트로 레드오렌지 빛 컬러를 입혀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력적인 차도남 김우빈과 유승호는 앞머리를 무겁게 연출하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 도도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2013년 남성들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대표 헤어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뷰티팀] 2013년 봄, 여름 시즌 유행할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2012년에는 원 포인트 패션이 인기를 끌며 여배우 단발 펌이 뷰티 살롱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특히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을로 접어 든 후에는 롱 웨이브가 강세를 보였다. 많은 여성들이 드라마 속 주연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했으며 시스루 뱅 앞머리가 유행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밝은 컬러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메랄드그린을 메인으로 균형 잡힌 컬러를 선택해 섞어서 사용하면 차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베이스가 밝아야 색이 잘 보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보다 한 톤 밝은 것을 사용해야 발색력을 높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색을 밝게 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발 끝 부분만 사용하면 전체적인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전체적인 커트 라인도 무거운 스타일에서 탈피해 레이어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할 경우 머리에 수분이 10%정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땋아 드라이로 말린 다음 손으로 구긴 듯한 느낌을 준다. 또는 스타일링기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듯한 웨이브를 만들면 손쉽게 유행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자료제공: 에이바이봄/ 사진출처: 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KBS2 ‘뮤직뱅크’,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2013년 S/S 헤어 트렌드 키워드, '내추럴'하게…


산뜻한 단발 바디펌&시스루 뱅헤어…내추럴한 웨이브 펌vs시크한 레이어드컷


2013년 헤어 트렌드 키워드는 '내추럴'이다. 웨이브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앞머리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2013년 봄 헤어 트렌드를 분석해보고 나에게 꼭 맞는 헤어 스타일링을 찾아보자.

◇단발 바디펌&시스루 뱅헤어



작년 봄여름을 강타했던 단발머리는 올해도 강세를 이룰 전망이다. 더불어 바디펌으로 S컬 또는 C컬을 연출한다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얼굴선에 딱 붙지 않는 단발 바디펌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특히 긴 얼굴형을 보완하는데 적합한 헤어스타일이다. 올 봄, 산뜻한 단발머리를 시도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단발 바디펌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배우 신민아 임수정 등 유명한 여 스타들이 선보이며 더욱 화제를 모은 시스루 뱅 헤어는 앞머리를 숱이 적게 잡아 자연스럽게 내린 것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어느 얼굴형에나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은 잘못 연출하면 머리 손질을 하다 만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정 하는 것이 좋다.

◇내추럴 러블리 펌 vs 레이어드 커트



긴 머리 헤어스타일은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롱 헤어의 러블리펌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불규칙하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는 웨이브가 유행할 전망이다. 물결 웨이브지만 일정치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이어서 웨이브를 연출한 뒤, 손가락으로 빗어 내리면 내추럴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 롱 웨이브는 발랄한 올림머리나 청순한 포니테일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헤어 트렌드 키워드가 '내추럴'인 만큼 레이어드 컷처럼 머리카락 끝이 가볍게 떨어지는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예정이다. 무거운 커트 스타일에서 레이어가 많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은 모던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카락 끝을 층낸 레이어드 커트 머리는 부시시해 보이게 연출하거나 볼륨을 만들면 시크함을 자아낸다. 머리숱이 많거나 곱슬머리라면 레이어트 컷을 시도해보자. 


뷰티 멘토 유진이 꼽은, 2013년 헤어트렌드

뷰티 멘토 유진은 ‘2013 헤어트렌드’ 뭘로 꼽았을까?



2013년 봄 유행할 헤어 스타일과 그 활용에 주목하자.

2013년에는 레이어드 컷에 웨이브를 넣은 헤어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퍼 브라운, 올리브 카키, 핑크 브라운 등의 은은한 색감이 유행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

2013년 유행을 예감하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은 불규칙한 컬링이 특징이다. 물결 웨이브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일정하게 컬이 연결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며 웨이브 컬이 길고 루즈한 것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클래식한 여성을 위한 탐스러운 웨이브 헤어는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다. 웨이브 컬링은 에피 펌을 시술하거나 아이론을 이용해 스타일링한다. 웨이브를 연출한 뒤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빗어주면 컬이 흩어지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웨이브 스타일 어떻게 활용할까?

머리 앞쪽에서 웨이브를 넣은 뒤 땋아 머리 위로 올려 묶는 당고 머리는 업두(Updo) 헤어라고 불린다. 오연서, 전혜빈이 선보인 스타일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발랄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을 넣은 머리를 부분적으로 땋거나 꼬아 올린 시뇽(Chignon)헤어는 지난 시상식에서 김남주가 선보였던 스타일이다. 일명 쪽진 머리라고 부른다. 너무 긴 머리보다는 미디움 단발 웨이브일 경우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웨이브 넣은 뒤 가늘고 둥글게 말아 아래쪽에 고정한다.

또는 자연스러운 컬을 넣은 뒤 한쪽을 땋아 내리거나 하나로 묶어 청순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백스테이지에서 발견한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을 응용할 경우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끝 쪽에 웨이브를 넣은 뒤 앞머리 부분을 땋아준다. 뒷 머리를 함께 올려 묶는 것을 혼자서 연출하기 힘들다면 뒤쪽은 자연스럽게 흐르듯 컬을 넣어 마무리 한다.

깊은 가르마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스타일은 머리를 묶은 다음 컬을 넣는다. 앞쪽을 깔끔하게 빗어 넘긴 슬릭(sleek) 스타일로 모던하게 연출한다. 앞머리는 60년대식으로 빗어 넘겨 깊게 가르마를 탄 뒤 낮게 묶은 뒷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부풀린다.

셀프 웨이브 헤어 연출 어떻게?


집에서 연출하는 셀프 웨이브는 모발의 윤기를 유지해 건강한 스타일을 유지한다. 코팅 세라믹 열판을 사용한 비투와이의 제품은 모발의 압착을 최소화한다. 클립이 없는 봉 타입의 ‘슐트라 밤쉘’은 봉에 머리를 감고 풀어 주는 동작만으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두피 10cm아래에서 모발을 바깥쪽으로 돌려 스타일링기에 감아 준 다음 3초에서 5초정도 기다린 뒤 손가락으로 빗질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한다. (사진제공: 마크제이콥스/ 샤넬 백스테이지/ 사진출처: bnt 뉴스 DB)



2013년 봄! 유행예감 헤어스타일!


2013년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패션계는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다

런웨이 위의 패션과 함께 헤어스타일도 항상 주목받는데 런웨이에서 선보인 올봄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1. Knot(올림 머리)

간단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높게 올린 올림머리보다는
낮은 위치에 말아올린 헤어스타일이다

단정해보이는 헤어스타일에 올린 스타일에 따라 쉬크하게 보인다



- Altuzarra
- Ralph Lauren

- Gucci


- Givenchy




- Paul Smith



2. Braid(땋은 머리)

블레이드 헤어는 땋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되며 매시즌마다 사랑받는 헤어스타일이다

왠지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헤어스타일이라 꾸준한 사랑을 받는것 같다


- Hervé Léger


단조로와 보이는 생머리에 한가닥 머리를 땋아 스타일리쉬한 헤어를 연출하였다



- Balmain
이미 우리가 편하게 하는 블레이드 스타일이다. 나 역시도 종종 했던 스타일인데
캐주얼에 연출하면 발랄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봄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 Marchesa


땋은 머리를 X자로 엮으니 한컷 멋스럽다


3. Low pony(낮게 묶은 포니테일)

포니테일이라고 하면 높게 하나로 묶은 머리가 먼저 떠오르는데
2013년 봄엔 낮게 단정히 묶은 새로운 포니테일이 등장했다

적당히 긴머리를 머리끈 하나만 있으면 유행예감 헤어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니
그 어느 유행 스타일보다 편리하고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 Akris



- Jil Sander


- Etro




- Michael Kors




- Elie Saab

Michael Kors와 Elie Saab에서 선보이 Low pony는 안묶은듯 하면서도 독특한 핀으로 묶어준게 인상깊다





4. Slick(매끄러운 스타일)

오일을 바른듯한 매끄러운 느낌으로 앞머리를 딱 붙인 헤어스타일이다

한 미모하시는 분들이나 개성있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법 하다

내가 한다면 아마....오늘은 머리 안감았나보다 할 것만 같은 도전적인 스타일이다


- Loewe



- Nina Ricci


- Rag & Bone



- Thakoon

5. Rock n' Roll Waves(록큰롤 웨이브)

90년대 그런지록이 흘러나오는 공연장에서 연감을 받은 듯한 헤어스타일로
헝크러진듯한 자연스러운 웨이브다

완성이 채 안된듯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봄바람에 살짝 흐트러진 듯한 느낌이다




-BCBG




- Isabel Marant



- 3.1 Phillip Lim





- Versace


눈길이 가는 악세서리로 단정히 묶은 머리에 진주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상큼한 리본헤어밴드보다 봄에 더 어울리는 악세사리가 있을까.






대부분의 헤어스타일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연출할수 있어 반갑다,

2013 S/S 패션 런웨이 에서 선보인 헤어스타일 중에서도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지
기대가 된다 :)